◎전남 구례 여행지로 늦가을 단풍과 지리산 노고단에 다녀왔던 추억 소환입니다.
동생 내외와 함께 올랐던 지리산 노고단 여행을 추억 소환합니다. 전남 구례 쪽은 자주는 가지 못한답니다. 하지만 늦가을이라서 동생이 운전하고 다녀왔던 곳입니다. 아주 높다고 생각했던 지리산 요즘은 도로가 잘 되어있어 창문 열고 좋은 공기 마시면 다녀올만한 곳입니다. 가을은 농작물도 풍성하고 지리산 노고단에도 단풍이들이 반갑게 반겨줍니다. 한 번쯤은 가을에 다녀오시는 것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올라가실 때는 두꺼운 패팅을 입고 차에서 내리셔야 합니다. 노고단 주차장에서 내리시면 아주 추웠습니다. 바람까지 불면 온도는 더 떨어진답니다. 두껍게 패딩 입고 다녀왔습니다.
◎구례 여행지 지리산 노고단 가는 길
주소 : 전남 구례군 토지면 반곡길 42-237
지리산 노고단 전번 : 061-783-1507
운영 시간 :탐방로는 3시부터 입산 가능 성삼재 주차장
주차장 :널찍함
주차요금 : 경차 1시간 500원 1시간 후 10분당 100원 , 중 소형 1시간 1,100원 1시간 이후 10분당 300원.
예약 : 국립공원 탐방로는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해야 함.
○지리산 노고단은 정상이 해발 1,507m로 높은 편입니다. 하여 우리는 건강상 성삼재 주차장에서 노고단 아래 풍광을 보기로 했습니다. 여기도 차에서 내리실 때는 꼭! 두꺼운 패딩으로 입으셔야 합니다. 바람 많이 불었습니다.
지리산 코스: 성산재 휴게소-노고단 대피소-노고단 정상- 원점 복귀.
왕복시간 : 왕복 2시간 30분~ 3시간 정도
○잠시 휴게소에서 둘러봅니다. 오후 시간이어서인지 하산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곳 성삼재 주차장까지는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나 어르신들께서는 여기까지만 오셔도 지리산 단풍 구경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식당과 커피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추운 날에는 차 한잔 하시면서 성삼재 휴게소에서 단풍 즐기셔도 좋습니다.
사진 담은 곳도 있어 약간의 안개 낀 산아래를 추억 소환으로 사진 담아보았습니다. 망원경으로 멀리까지 보실 수 있답니다. 지리산 천왕봉은 일출을 3대에 거쳐 복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 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지요. 어둑해질 무렵 우리는 우리는 지리산 화엄사로 차를 돌려 내려왔습니다. 국화향기 은은하게 맡아지는 지리산 노고단 성삼재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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