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거진항 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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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거진항 밤바다

by 잇픽굿픽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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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거진항 밤바다  추억의 바다향기 찾아서 떠날까요.

거진항은 동방파제와 서방파제로 둘러싸여 선박의 피항지로 적합한 곳이라고 한다. 500톤급의 선박 접안이 가능한 곳이라고 한다. 거진항은 명태가 출하되기로 아주 유명한 항구이다. 전국의 명태 어획량 중 60%가 이곳에서 출하된다고 한다. 남한에서 최 북단에 있는 어항인 대진항으로부터 약 10km 떨어져 있는 곳이다. 우리 부부는 컨디션 좋은 날 오후에 출발하여 거진항 저녁 즈음 도착하면 강원도 고성 거진항 밤바다부터 즐감하는 곳이다. 이곳에는 거진 전통시장이 있어 회와 싱싱한 어물들 즐겁고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전통시장은 아담하지만 강원도 고성 거진항 밤바다 즐길만한 곳이다.

 

 

 

고성거진항

 

◎강원도 고성 거진항 가는 길.

 

 

주소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

전화번호 : 033-682-2782

영업시간 : 매장마다 다릅니다.

주차장 :널찍합니다.

 

 

 

거진항낮풍경

○저녁 무렵 해 질 녘에 도착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우린 단골로 가는 곳이 있어 그곳에 주차를 해놓는다. 철썩거리는 바다향기와 바닷바람을 일단 맞이한다. 올라가면서 바다보다는 큼직한 산으로 둘러싸인 고속도로를 달려왔기에 주차해놓으면 바닷가로 먼저 발걸음을 재촉한다. 특히 오징어 배들은 떠날 준비로 바쁘기만 했던 거진항 밤바다이다.

 

우리 부부는 4계절을  보통 오후 출발 하룻밤을 민가에서 잠을 청한다. 꼭! 시내가 안이어도 되는 동네쪽으로 들어가면 민가들이 있다. 주말을 피해 평일에는 아주 한가하게 다녀올 수 있다. 늦은 시간이지만 반겨주는 바다와 철썩이는 파도 소리가 참 강원도 도착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방파제 옆으로 횟집과 숙소가 모여있지만 우린 조용한 민가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늦게까지 시원한 매운탕에 가볍게 맥주 한잔은 하루의 운전한 피로를 풀어준다. 서울에서 보통 평일에는 4시간 정도이면 갈 수 있는 시간이다. 울 남편 좋아했던 돌삼치와 목축임을 했던 곳이랍니다.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거진항 근처 거진 전통 시장 눈요기도 아주 좋다.

 

요즘은 밥을 직접 해 먹지 않고 아침도 가볍게 사 먹는 것으로 한다. 예전에는 매운탕 끓여 먹었던 추억도 있지만 단둘이 갈 때는 가볍게 출발해서 아침도 걱정 없이 강원도 거진항에 도착하곤 한다. 늦가을쯤에는 거진항 밤바다 천천히 걸으면 바닷길 즐길만한 곳이다. 주말이라고 그리 사람 많지 않은 곳이다.

 

 

 

 

강원도거진항밤바다

○한적하고 소박했던 강원도 거진항 밤바다는 취기가 올라올 때 걷기 좋은 항구이다. 사람 북적 부적하지 않아 느낌 좋은 거진항 밤바다랍니다. 멀리 떠있는 달님과 오징어배의 등불만이 휘영청 좋았던 밤바다의 추억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람 적은 항구와 어시장을 즐감하고 싶은 분들은 작으마 한 듯한 곳 바로 거진항으로 출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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